강남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고교탐방프로그램'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0 18:00:35
“학교 탐방하며 고교 교육과정 미리 체험해요”
▲ 대현중 등 10개 학교 학생들이 20일 울산과학고 실험실에서 교육과정 실습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탐방프로그램 ‘진로탐색중(中), 미리가보고(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이 다양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구 대현중·문수중·옥현중·울산중앙중·학성중과 울주군 범서중·신언중·언양중·장검중·천상중 등 지역 중학교 10곳의 학생들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반영하고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 다양한 학교 유형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 고등학교를 지난해 6곳에서 올해 8곳으로 확대했다.

참여 고등학교는 울산예술고, 울산과학고, 울산외국어고, 현대청운고, 울산에너지고, 현대공업고, 울산산업고, 울산여자상업고 등 8개 학교이다.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실습실과 실험실 등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체험한다.

또한 재학생 선배와 입학 담당 교사와의 상담에 참여하며 학교생활과 진학 정보를 직접 듣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협력 고등학교를 확대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더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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