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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뉴스앤톡] 김포시가 가정에서 함께 돌보고 지역사회까지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친화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다양성 인정과 기회 보장에서 더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의 존중·배려 문화 확산까지 강조하고, 과정부터 결과까지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열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수동적 대상에서 진정한 주체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9월 2일 김포 아트홀에서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일상 속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과 함께 완성했다.
행사는 김포아트홀 1층부터 3층까지 공간별로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오후 2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 박헌옥 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양성평등 유공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포국악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슬로건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인터뷰 영상에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이 담겼다. 영상을 통해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슬로건 퍼포먼스에서는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 김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도시 김포의 미래를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아트홀 1·2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정성가득 명절 송편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가족 고추장 만들기 ▲라탄 도어벨 만들기 ▲천연소금 만들기 ▲텀블러백 꾸미기 ▲샌드아트 ▲비즈 스트랩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양성평등 체크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바로희망팀’ 홍보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의 권리를 동일하게 보장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는 함께 돌보고 지역사회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때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도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김포시는 김포형 아이돌봄서비스 도입과 방문형 긴급 돌봄 강화, 시민안심환경 조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인 양성평등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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