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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기업 력으로 가뭄극복 |
[뉴스앤톡]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충북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음료 1만2천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지방공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동체적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음료는 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힘겨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시민 여러분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고객중시’과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생수 지원 외에도 △포남1동 먹는 물 배부 인력 지원 △시민 체감형 물 절약 캠페인 △급수 봉사자 간식 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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