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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가족센터, 조부모부터 학부모까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본격 운영 |
[뉴스앤톡]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9일 지역 내 거주하는 예비 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김치’처럼 슬기로운 부모되기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
2026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김득신의 부친인 남봉 김치(金緻)의 자녀교육 정신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예비 조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초·중등 자녀 학부모 △대입·진로 학부모 △임산부 및 영아기 부모 △7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학부모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 자녀 학부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되며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과정인 예비 조부모 교육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형태 변화로 조부모의 양육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손자녀의 양육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한 조부모의 역할 연습 △손자녀를 위한 건강한 영양 간식 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 세대와 조부모 세대 간 양육 방식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손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돌봄 방법과 정서적 지지 역할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다룬다.
마지막 회기에는 손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조부모들이 변화하는 양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손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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