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5개 자치구-공무원노조연맹 공동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8-30 17:50:45
민선9기를 맞아 5년 만에 다시 한자리, 상생과 존중의 노사관계 다짐
▲ 5개 자치구-공무원노조연맹 공동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뉴스앤톡]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관계의 출발을 다짐하는 ‘2026년 공동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 자치구 구청장과 대전연맹 위원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공동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고, 노사상생을 위한 건설적인 교섭을 이어가겠다는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상견례는 2021년 합동 단체교섭 이후 5년 만에, 그리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대전 5개 자치구 구청장(황인호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전문학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찬술 대덕구청장)들과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민선9기의 출발과 함께 자치구별 현안을 넘어 공통의 관심사와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보다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자치구와 연맹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향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연맹에서 제시한 교섭요구안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조직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근무여건 개선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의 활력을 더해 궁극적으로 더 나은 구정서비스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오늘 상견례에서 오간 진솔한 대화가 앞으로의 교섭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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