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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구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
[뉴스앤톡]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3일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구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낙동강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의 낙동강 지역 9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이다. 구미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와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수생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생태 탐방 활동과 조류 탐조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생태계의 특징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쌍안경을 활용한 탐조 활동, 새소리 탐구, 생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환경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지역 철새와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샛강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디지털 생태 지도로 기록하고, 포스터·카드뉴스·슬로건 제작 활동을 통해 생태 홍보대사로서 환경보전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평소 지나치기만 했던 낙동강과 샛강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학생들이 낙동강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환경시민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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