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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가 지난 12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유주방에서 ‘드림 가족 행복 레시피,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아동과 보호자가 한 팀이 돼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와 정리까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유주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27명을 대상으로 ‘드림 가족 행복 레시피,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 가족들은 식재료의 영양성분과 안전한 손질법, 조리도구와 화구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익혔다.
이어 양파와 감자, 당근 등 채소를 직접 손질하고 카레를 끓인 뒤 목살 스테이크를 굽는 과정까지 가족별로 역할을 나눠 ‘목살스테이크 카레밥’ 한 상을 완성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요리를 끝까지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생활 속 자립심도 자연스럽게 키웠다.
조리 후에는 주방 정리정돈과 안전한 설거지 방법까지 함께 익혀 단순한 요리체험을 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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