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인공지능(AI)과 함께 연구하는 교사, 교실의 변화를 이끈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3 17:50:07
12일과 19일 교원 35명 대상 ‘교실에서 시작하는 현장연구’ 운영
▲ 경남교육청, 인공지능(AI)과 함께 연구하는 교사, 교실의 변화를 이끈다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과 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도내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원 학술연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인 ‘교실에서 시작하는 현장연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교육 문제를 연구 주제로 구체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헌 탐색과 자료 분석, 연구계획서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연구윤리에 맞게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총 12시간의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양적·질적 연구의 기본 개념과 연구설계 유형을 이해하고, 논문 분석과 연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어 질적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디지털 기반 연구 역량을 높인다.

2일 차에는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구체적인 연구문제로 발전시키고, 연구 목적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을 다룬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헌 탐색과 선행연구 정리, 연구 초안 작성과 퇴고 방법을 익히고, 연구윤리와 인공지능 활용 표기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

연수 마지막에는 참가 교원들이 개인별 연구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동료 교원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연구 내용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연수에서 익힌 연구 방법을 실제 교육 현장의 개선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실에서 시작된 고민을 연구와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원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연구윤리에 맞게 활용하고, 현장에 필요한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