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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청결 특별 대책’ 가동 |
[뉴스앤톡] “아름다운 해운대 함께 만들어요”
해운대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관광지 청결 특별 관리’에 돌입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와 BTS 월드 투어 부산 공연 등 대형 행사로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찾는 인파가 예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해 상시 청결 관리체제를 강화한다.
구남로 야간 청소 강화… 거리 미관 개선 기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구남로 일대는 지난 5월부터 환경공무직의 근무 형태를 보강했다. 기존 오전 6시~오후 4시 근무 체제에 야간 시간을 추가해 오후 6~10시에도 집중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야간 청소 인력 배치 이후 구남로 일대의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구남로 상가 쓰레기 배출 시간 미준수 단속
구는 구남로 거리 미관을 해치는 주원인인 ‘상가 쓰레기 불법 배출’ 근절에도 나선다. 현재 상가 쓰레기(종량제·재활용) 배출 시간은 오후 6~9시다. 지정된 시간을 어기고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는 무단투기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동물 등에 의해 봉투가 훼손돼 거리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오는 15일부터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를 강력 단속하며,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해수욕장별 전담 인력 배치… 청결 도시 유지
이와 함께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는 88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한다. 7~8월 두 달간 해운대해수욕장에 62명, 송정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해 오전 4~12시, 오후 2~10시에 2교대로 청결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지역 상인, 그리고 방문객 모두가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 청결 유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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