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수맛집 10선 현판 수여 … 글로벌 미식 브랜드 육성 시동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04 17:40:05
오천읍 소재 삼육식당서 첫 현판 제막, 포항 대표 미식 브랜드 본격 육성
▲ 포항 국수맛집 10선 현판 수여

[뉴스앤톡] 포항시가 ‘2026 포항 국수맛집 10선’을 선정하고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천읍 소재 삼육식당에서 ‘2026 포항 국수맛집’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데 이어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지역 식재료와 고유의 맛을 담은 ‘2026 포항 국수맛집’은 ▲국수이야기(중앙동) ▲대박골 면장집(연일읍) ▲대천식당(구룡포읍) ▲사계절식당(연일읍) ▲삼육식당(오천읍) ▲아쿠아벨식당(송라면) ▲정국수(죽도동) ▲죽도동굴칼국수(죽도동) ▲태양해물칼국수(구룡포읍) ▲포항월포11번(청하면) 10개 업소다.

시는 시민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소들에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업소별 특색을 반영한 카드뉴스 제작과 전문 인플루언서 및 시민식객단이 참여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홍보를 통해 포항 국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심도 있는 검증을 거쳐 선정된 만큼 포항 국수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선정 업소들이 지역 미식문화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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