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직업교육 정책 설명회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2-24 17:35:21
‘My work, My future’...세계 표준을 향한 경북 직업교육 도약
▲ 2026 직업교육 정책 설명회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전 직업계고 교장과 주요 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경북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9교, 특성화고 46교 등 총 55교로 운영된다. 특히, 경주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개교하며,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경산)는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 2026년 3월 문을 연다.

올해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결과, 타 시도 학생 1,465명이 경북 직업계고에 지원해 이 중 957명이 최종 합격했다. 직업계고 전체 충원율은 94.1%로 전년 대비 1.8% 상승해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이진우 과장이 ‘AI 대전환 시대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경북 직업교육의 정체성과 내실화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6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을 비전으로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 △더 나은 직업교육 지원 △더 나은 직업교육 환경 등 3개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9개 추진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올해 중점 과제로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개교 △AI 관련 교육과정 확대 운영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건립 착수 △산학 연계 교육 내실화를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 등을 추진해 경북 직업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은 직업계고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미래 산업사회와 지방시대를 맞아 직업교육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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