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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개통 개요 |
[뉴스앤톡]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늘(25일) 발표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내년(2027년) 4월 1일부터 부분개통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개통은 현재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안전성을 검토 중인 사상역~강서금호역 구간을 제외하고, 우선 완공된 구간을 활용해 부산과 경남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부산진구 부전역에서 경남 김해시 진례신호소를 잇는 총연장 32.7킬로미터(㎞)의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으로, 민간사업시행사가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민간투자사업(BTL)이다.
사업이 완전 개통되면 기존 부전~삼랑진~마산 노선 대비 부전~마산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대폭 단축돼 부산·경남 남해안축의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내년(2027년) 4월 1일부터 개통되는 부분개통 구간은 '부전역~사상역 구간'과 '강서금호역~진례신호소 구간'이다.
‘부전역~사상역’ 구간은 중앙선 및 동해선과 연계해 청량리 및 동대구 방면으로 연결 운행되며, ‘강서금호역~진례신호소’ 구간은 기존 경전선과 연계돼 창원 및 마산 방면까지 직결 운행된다.
한편, 미개통 구간인 '사상역~강서금호역'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연계 셔틀버스를 강서금호역~서부산유통지구역~사상역 구간에 투입·운영함으로써 승객들의 환승 및 이동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체개통은 낙동1터널 구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재 운영 중인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한 안전검증을 거쳐 2028년 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과 서부경남을 하나로 잇고 동남권 초광역 생활·경제권 형성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다”라며, “안전검증을 철저히 거쳐 2028년 말 전체개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내년(2027년) 부분개통을 통해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이 향상된 교통 편의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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