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경상 / 양현모 기자 / 2023-08-22 17:30:07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테러 진압 및 화재 대피 훈련 진행
▲ 을지연습 실제훈련

[뉴스앤톡] 울산 중구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2일 오후 3시 동천체육관에서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울산 중구 민방위 지역대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소방펌프차와 방범 버스, 무장 버스, 군용차 등 특수차량 11대와 총기, 소화기 등 장비 100여 점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폭발물 테러로 동천체육관에 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단계 군경 합동 작전에 의한 테러진압 훈련 △2단계 긴급 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 △3단계 사태 수습 및 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단체는 상황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며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한편 중구는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앞서 두 차례 유관기관 및 부서 사전회의를 열어 세부 훈련 사항을 조율하고 훈련 시나리오를 면밀하게 검토 및 수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종 테러와 도발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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