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작가 재니, 개인전 '반짝임의 형상'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0-12 17:20:20
10월 10일 ~18일까지, 새물갤러리에서 선보여
▲ 부산 지역 작가 재니, 개인전 「반짝임의 형상」개최

[뉴스앤톡]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 작가 재니(최재은)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북구 새물갤러리에서 개인전 '반짝임의 형상'을 개최한다.

재니는 2024년부터 ‘반짝임’을 사람마다 지닌 고유한 내면의 가치와 본질을 상징하는 언어로 삼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나 외적인 빛이 아닌,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하지만 쉽게 인식하지 못했던 가치와 감정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 '반짝임의 형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가치가 하나의 이미지와 형상을 갖게 되는 과정에 집중한 전시다. 작가는 사람들의 기억과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는 감정, 스스로에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내면의 가치를 자신의 시각언어로 재구성해 회화 작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전 작업에서 관람객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다뤘던 ‘반짝임’의 개념을 이번 전시에서는 원화 중심의 작업으로 확장했다. 서로 다른 형태와 상징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를 중심으로 전시, 독립 출판, 아트프린팅 등 다양한 방식의 시각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가치와 감정을 이미지로 번역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K-Art 청년창작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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