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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메인 포스터 |
[뉴스앤톡] 생성형 AI 유니버스의 서막을 여는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다섯 가지 매력을 담아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제작된 다섯 편의 독립 단편 영화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세계관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스크린 위에 구현하며, 기존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다섯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장르와 정서를 담아 관객에게 다채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에서 진실을 찾는 로봇의 여정을 그린 SF 미스터리로, 폐허가 된 도시 속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담아낸다.
배우 이선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기억관리국'은 행복을 위해 기억을 삭제하는 사회에서 지워진 과거를 되찾으려는 개인의 여정을 그리며 인간 존재와 기억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공조', '창궐'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는 핵전쟁과 생화학무기로 폐허가 된 한반도 속 유일한 청정지역, DMZ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연쇄 실종 사건을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이어 송영윤 감독의 '오더 인 카오스'는 치매 노인의 의식 속에서 드러나는 잃어버린 기억과 진실을 통해 심리적 긴장과 감성적 여운을 동시에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데이 원'은 제대까지 남은 일주일, 마지막 휴가 중 전쟁터로 변한 서울을 배경으로 소대장이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아, 극한 상황 속 인간의 선택과 용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다섯 편의 영화는 각기 다른 상상력과 정서,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통해 기존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생성형 AI가 구현할 수 있는 영화적 스펙트럼의 놀라운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AI가 만들어낸 세계의 확장성과 장르적 실험성을 강조한 옴니버스 콘셉트로 설계됐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AI 옴니버스’라는 카피처럼, 다섯 단편을 상징하는 장면들이 콜라주 형식으로 배치되며 서로 다른 세계관이 하나의 거대한 유니버스로 연결되는 구조를 형상화한다.
로봇의 존재감, 폐허가 된 전장의 처연한 공기, 긴장과 절박함이 서린 인간 군상의 표정 등 강렬한 이미지들이 서로 맞물려 작품 전체의 스펙트럼과 서사의 깊이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AI 유니버스가 펼치는 세계의 스케일과 정체성을 한눈에 담아낸다.
거대한 AI의 눈동자가 화면 전체를 압도하며 등장하고, 그 아래 모니터 앞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배우 이선빈의 모습이 대비적으로 배치되어 인간과 AI의 시선이 교차하는 인상적인 구도를 완성한다.
감정을 알 수 없는 AI의 시선과, 이와 반대되는 인물의 표정이 맞물리며 ‘생성형 AI가 창조한 유니버스’라는 카피가 지시하는 비현실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통제된 사회와 AI가 설계한 세계 그리고, 인류 이후의 유니버스를 담은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12월 27일 전국 CGV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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