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쇼케이스’ 성과공유회서 연대·협력 기회 확대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0-30 17:20:11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창업기업, 청년 창업동아리 등 70여 명 참여
▲ ‘임팩트 쇼케이스’ 성과공유회

[뉴스앤톡]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30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에서 사회연대경제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임팩트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2025~2026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난해 선배 기업과 올해 창업기업, 예비트랙 청년 창업동아리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란 예비 창업자나 업력 7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지원 단계는 청년들이 모여 창업을 구상하는 예비트랙과 초기 창업기업인 성장 트랙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초기 투자사 등과 창업기업·창업동아리 간 일대일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판로 연계와 임팩트투자를 통한 자금조달 등 총 33회의 상담을 통해 사업 성장과 후속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성장트랙 창업기업 4개사는 각 기업의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사회적가치와 사업성을 겸비한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예비트랙에서는 청년 창업동아리 6팀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마약 중독자의 회복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기록형 플랫폼 ‘단 하루’를 발표한 ‘아이리햅’팀이 대상을, 낙상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콘센트 직결형 낙상감지기 ‘HugHug’를 선보인 ‘허그닉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청년 창업동아리부터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며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까지 함께 참여해 성장 단계별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등 사회연대경제를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번 임팩트 쇼케이스가 창업기업과 창업동아리 모두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