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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는 11일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으로 시와 소방인력이 투입되어 농업용수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뉴스앤톡] 창원특례시는 가뭄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면서 창원시 일원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소속 공무원들이 농업용수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저수율 급감으로 고갈 우려가 커지면서 관내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소방 물탱크 차량 10대와 20명의 인원이 창원에 투입됐다.
투입된 인력은 현재까지 의창구 북면과 동읍 일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시와 창원소방본부 인력 30여 명이 함께 투입되어 국가소방동원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원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와 휴식 시간 보장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현장에서 “내 고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준 전국의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헌신 덕분에 창원시가 가뭄 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창원소방본부와 함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생활용수 절약 동참을 당부하며, 가뭄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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