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생 중심 통합지원 힘 모은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0-08 17:05:45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력 증진 공동 연수
▲ 강북교육지원청 한성기 교육장과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 위원들이 8일 경주 우양미술관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경주 일원에서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력 증진 공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학생 지원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습, 심리·정서,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2027년 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각 부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부서별 역할과 지원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계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강북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초·중등교육지원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등 학생 지원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학습, 심리·정서, 가정환경, 학교생활, 관계 회복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개별 사업이나 한 부서의 지원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관련 부서가 학생의 상황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27년부터 학생성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강북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서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성기 교육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복합적인 만큼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한 지원이 어렵다”라며 “각 부서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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