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 강화연수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12 17:05:05
지방소멸시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사의 역할과 미래교육 방향 모색의 길을 열다!
▲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 강화연수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12일 안동시에 있는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마을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교육지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감사패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별 우수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와 현장 중심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영남대학교 허 준 교수가 ‘지방소멸 시대, 마을교사의 역할과 미래교육지구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마을교사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마을교사는 “지역별 우수사례를 직접 공유받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2027년 미래교육지구 신규 지정 예정인 청도지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기존 미래교육지구의 우수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신규 미래교육지구가 사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 간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연수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경북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며, 그 중심에는 마을교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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