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22 17:00:12
동물위생시험소, 민·관 협력 강화로 선제 대응체계 점검
▲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준공식

[뉴스앤톡]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19일 '2026년 상반기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가축전염병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북도 및 시·군 방역부서, 생산자단체, 가축방역 유관기관 등 3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중앙예찰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방역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백신 미접종 유형인 SAT1형 구제역과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축산농가와 방역기관의 철저한 소독과 임상증상 예찰 확대 등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상시 예찰과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변정운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행정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방역 체계 운영을 통해 도내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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