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충남’ 비전·정책 방향 설정 ‘박차’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22 17:00:22
통하는 충남 준비위 활동 돌입 후 11일 간 공약과제 178건 검토
▲ 통하는충남준비위원회 기자회견

[뉴스앤톡]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가 도정 비전 수립과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하는 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이후 11일 동안 준비위원 20명과 자문위원 126명이 128회(참석 연인원 1124명)에 걸쳐 회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도정 정책 가운데 문제 사업이나 주요 정책에 대한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공약 사업 심의, 새로운 도정 비전 및 목표 설정, 정책 방향 제시 등에 중점을 뒀다.

공약 과제는 △기획조정 4건 △AI수도충남 23건 △건설도시 33건 △경제산업 24건 △농림해양 20건 △문화예술체육 18건 △보건복지환경 42건 △정의로운노동 14건 등 총 178건을 검토했다.

통하는 위원회는 또 △민선 9기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AI 기본계획 조기 수립 검토 △AI 기본사회 지수 개발 △공용 AI 내부망 구축 △AI 기반 농어업·농어촌 데이터 개방형 시스템 구축 △노동 전환 기본계획 수립 등 신규 정책 11건을 제안했다.

제도 개선을 통한 정책 변화 주문 사항으로는 △도 재정 운영 상황 심층 분석 및 향후 운영 방안 대응 논의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중지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 논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제도 개선 △내포신도시 활동화 단계별 로드맵 수립 △리브투게더 개선 및 공공 주거 정책 중장기 추진 방향 검토 등 14건을 내놨다.

통하는 위원회는 이와 함께 3건의 도민 불편사항 및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앞으로는 △민선 9기 도정 비전 및 방향에 입각한 상황 점검 및 제도 개선안 도출 △도 재정 상황 진단 및 하반기 추경 재원 확보 방안 제시 △국내외 투자 유치 MOU 체결 상황 점검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공공기관 통합에 대한 적정성 여부 및 합리적 대안 검토 △기타 도정 정책 사항 중 비능률적인 부분 발굴 개선 등에 집중한다.

김선태 당선인 대변인은 “통하는 위원회는 새로운 시선으로 도민과 통하고, 현장과 통하며, 미래·세계와 통하는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정책 과제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순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내놓을 통하는 위원회의 성과물은 충남과 220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담대한 설계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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