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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성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구미초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 마련 나서 |
[뉴스앤톡]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과 이종목 의원은 18일 구미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성남시 관계부서와 함께 구미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실제 등·하교 과정에서 겪고 있는 교통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구미초 인근 교차로 차량 꼬리물기 ▲무지개마을 11·12단지 일대 통학로 위험요인 ▲우회전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학부모 대표는 구미초 인근 교차로에서 등교 시간대 차량 꼬리물기가 반복되면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차량 사이를 지나야 하는 등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수년간 교통안전 민원이 이어져 왔으며, 학부모들이 직접 교통안전 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현장의 위험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무지개마을 11·12단지 사이 구간은 등·하교 시간대 마을버스와 통학차량, 단지 진·출입 차량 등이 한꺼번에 몰리고 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시야가 가려지는 문제 등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성남시 관계부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차량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단속장비와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해서도 경찰과 협의해 설치 가능 여부와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구미초 주변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사고가 발생한 뒤 대책을 마련해서는 안 된다”며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위험성을 제기하고 있는 현장인 만큼 관계부서와 경찰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가능한 대책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표의원은 차량 꼬리물기 단속장비 설치 가능 여부를 경찰과 협의하고, 설치가 어려울 경우 경고표지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체 안전시설까지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어떤 시설이 가능한지 행정적으로 검토하는 데 그치지 말고, 언제까지 검토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주민들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능한 안전대책이 9월 관련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남시 관계부서는 경찰과 협조해 최종성·이종목 의원, 학부모 대표, 관계부서가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실태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가능한 안전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통학로 안전은 무엇보다 현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지 현장점검과 9월 심의 과정까지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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