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시대 개인정보 어떻게 지킬까…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 개최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6-22 17:00:18
제7회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 6월 23일 코엑스서 개최
▲ 서울특별시청

[뉴스앤톡] 서울시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제15회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CPO 워크숍’과 동시에 열리며,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유관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다.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AI 활용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정책·법률·기술·거버넌스 방향을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책 동향과 대응 방안을 다룬다.

최경진 가천대학교 교수는 '최근 개인정보법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AX 시대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흐름과 AI 도입·운영 과정에서 기관이 점검해야 할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김진환 웨일앤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최신 주요 의결사항과 업무상 유의점' 강연을 통해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의결 사례의 핵심 쟁점과 판단 기준을 분석하고, 실무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짚는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X 가속화에 따른 AI 전 주기 리스크 관리와 차세대 보안기술의 흐름을 살펴본다.

강유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규제 동향과 대응'을 주제로, AI 기획, 데이터 수집, 학습, 서비스 제공 등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와 주요 쟁점, 지속 가능한 AI 활용을 위한 리스크 관리 모델을 소개한다.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핵심기술' 강연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프라이버시 강화기술 등 차세대 보안기술을 조명하고, 6G 보안 적용 사례와 국제표준화 동향을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한다.

김범수 연세대학교 교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AI 거버넌스'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취약점을 짚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한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수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사전예방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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