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 지역 교육정책 발굴‧경기교육 정책 제안에 앞장서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11 17:00:37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 지역맞춤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의 첫 발 내딛어
▲ 수원청소년교육의회

[뉴스앤톡] 수원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의원 42명을 선발해 5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2026 수원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에게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해 경기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회 자치 활동의 시작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해 의장단을 구성했으며, 의장단은 향후 교육의회 운영 방향과 포부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발표했다.

특히 정책 제안 활동의 중심이 될 상임위원회를 생태환경, 교육진로1·2, 문화체육, 정보기술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학생자치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나아가 수원시 청소년의회 연합기구와 연계해 하계워크숍, 수원시의회 방문, 성과 공유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속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원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주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안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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