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아초, 정이립작가와 함께 생명과 꿈을 이야기하다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0-27 17:00:16
‘『나는 닭』 정이립 작가와의 만남’
▲ 하남 청아초, 정이립작가와 함께 생명과 꿈을 이야기하다

[뉴스앤톡] 청아초등학교는 10월 27일 2~3교시에 5학년 학생 297명을 대상으로 『나는 닭』의 저자 정이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사의 ‘2026 미래엔 드림 플러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이립 작가는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과 일기 쓰기,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일상의 경험과 주변의 작은 발견이 한 편의 이야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들려주었다. 특히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일들이 글의 소재가 되는 과정을 사진과 작품을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주변의 일상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나는 닭』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시선,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작은 생명도 저마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되새기며 생명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배웠다.

또한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삼순 교장은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만든 작가를 직접 만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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