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호주 TAFE NSW와 업무협약 체결,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활로 넓힌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1-05 16:55:20
호주 공립 기술전문대학(TAFE NSW)과 ‘국외 현장학습 협력 및 직업교육 교류’ 협약
▲ 세종시교육청과 호주 공립 기술전문대학(TAFE NSW)과 ‘국외 현장학습 협력 및 직업교육 교류’ 협약식 모습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 오전, 호주의 공립 기술전문대학인 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외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직업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6주간 운영 중인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해외 진로·취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 영어 교육을 위한 현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현장 연계 전문 실습 교육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 현지에 파견된 세종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여고 등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외 현장학습 운영에도 한층 안정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학생들은 TAFE NSW의 전문적인 직무 영어 교육을 이수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하는 4주간의 전공 연계 현장교육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진로 탐색과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TAFE NSW와의 업무협약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직무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러한 경험이 실제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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