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예술의 곁, 김포' 김포시민예술학교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03 16:50:08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김포형 문화예술교육
▲ 포스터

[뉴스앤톡]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김포형 문화예술교육”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의 깊이 있는 예술 경험과 창의적 실천을 지원하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예술의 곁, 김포_ 김포시민예술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시민이 예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문화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월곶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4년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 중심 교육을 넘어 시민의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과 창의적 실천을 지원하는 김포형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신영민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시민의 문화향유를 넘어 예술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김포시민예술학교가 시민과 지역을 연결하는 김포형 문화예술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예술학교는 인문학 강좌와 창작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인문학 강좌는 오페라와 문학을 주제로 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창작 워크숍은 참여자의 기억과 일상을 예술적 서사로 표현하는 과정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완성도보다 참여 과정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중요하게 다루며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을 기획한 이진화 대리는 "예술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담고자 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으로 기록해 전시와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재단은 앞으로 교육 대상과 장르를 확대해 시민과 예술가, 지역 문화공간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이민수 전시교육팀장은 "김포시민예술학교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김포형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만들어가는 시작"이라며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는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민예술학교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8월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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