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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만난 소방동요!" 파주소방서 아이들, 짜릿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ㆍ관객 홀렸다 |
[뉴스앤톡] 파주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초등부 2개 팀을 출전시켜 최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0팀, 초등부 4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닦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파주소방서에서 두 팀은 심혈을 기울인 준비 끝에 반월아트홀 무대에 올랐다. 심학초등학교 팀은 '진짜사나이 + CPR'을,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팀은 '함께 쓰는 이야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팀 모두 K-pop 형식의 소방동요에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화재 대피 등 생활 속 안전 지식을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으며, 완성도 높은 구성과 아이들의 진지한 몰입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음악과 몸짓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적 행사다. 참가 어린이들은 곡 선정부터 무대 구성까지 전 과정에서 소방관의 역할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심, 무대를 향한 열정은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긴 시간 동안 땀 흘려 준비해 온 아이들과 곁에서 묵묵히 이끌어준 지도교사,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즐겁고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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