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체납관리단 ‘바른세정 지킴이’ 출범… 현장 중심 맞춤형 체납관리 본격 추진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6:45:10
▲ 남양주시청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바른세정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와 맞춤형 납부 상담 및 독려 등을 수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도 연계한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단순 징수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와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를 구분해 유형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도 발굴해 관련 부서와 연계할 방침이다.

정월용 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을 독촉하는 조직이 아니라 체납자의 상황을 살피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징수 조직”이라며 “공정한 징수와 따뜻한 복지 연계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바른 세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체납관리단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채용 규모를 연간 86명으로 늘리고 근무 기간도 6개월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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