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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로드맵 본격 추진 |
[뉴스앤톡] 양산시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성인지 통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을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초점집단면접(FGI) 참여자, 양산시 관계자 등 35명 정도가 참석해 연구 용역 추진 결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진행된 성인지 통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양산시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안전, 복지 등 9개 분야의 성별 현황과 주요 지표 분석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의 생활 여건 및 정책 수요 차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성별영향평가와 각종 시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에서는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여건,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향후 정책 비전과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FGI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돌봄과 일·생활 균형 지원, 지역사회 활동 기반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 방향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통계 분석 결과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이 별개의 자료에 그치지 않고, 양산시 정책 전반에 연계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사업 발굴, 부서 간 협업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함께 개최하여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년지원, 일자리, 안전관련 분야의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성인지 관점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점검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성인지 통계라는 객관적 자료와 시민 의견을 함께 반영해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중장기 계획에 꼼꼼히 반영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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