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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진안장수 함께하는 진로진학 박람회 |
[뉴스앤톡] 무주·진안·장수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무주·진안·장수 함께하는 진로·진학 박람회’가 11~12일 이틀간 무주 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농산어촌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부권 3개 군 교육지원청이 최초로 교육 자원을 통합해 개최한 첫 번째 공동 박람회로, 이틀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4,5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막식은 3개 군 학생의회 의장들이 공동 진행을 맡아 학생 중심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총 107개의 맞춤형 부스가 마련, 다각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체험(A존)에서는 30여 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지역 학교 동아리, 농촌유학 학부모 연합이 참여한 교육공동체 부스가 운영된다.
진학상담(B존)에서는 전북대입지원단과 주요 대학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마련되고, 지역 고등학교들도 참여해 학교별 특색을 소개하는 등 고입 홍보와 안내를 맡았다.
미래교육체험(C존)은 로보마스터와 AI 머그컵 만들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직업 시뮬레이션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교육체험(D존)에서는 장수 레드푸드와 테라리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생활 기반의 생태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린 진로진학 특강에는 EBS 대표 강사인 윤윤구, 정유빈 강사를 참여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명쾌한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첫 통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이강 무주교육장은 “3개 군이 처음으로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깊이 있는 진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무·진·장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일궈낸 협력 모델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농산어촌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고한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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