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2차 사후심사 통과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11 16:40:35
부패리스크 사전관리 체계 정착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포항 구현
▲ 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사후심사 대비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부패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앤톡]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실시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 분야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그 영향을 검토한 뒤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체계다.

포항시는 2024년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이후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차 사후심사에 이어 올해 2차 사후심사에서도 운영체계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이번 검사는 ▲부패방지 방침 및 목표 ▲부패리스크 평가·관리 ▲내부심사 운영 ▲교육훈련 ▲시정조치 등 국제표준 요구사항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포항시는 부서별 부패리스크 평가와 맞춤형 반부패·청렴계획 수립,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교육 확대 등 부패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체감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시책에 반영하고 취약분야 개선 활동과 부패방지 제도 정비하는 등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사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2차 사후심사 통과는 전 직원이 함께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부패 예방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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