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봉초 학생들 충북도의회서 민주주의 현장 체험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18 16:35:07
작은도서관 확대 조례안 등 안건 심의하며 의정활동 경험
▲ 제135회 청소년의회교실(원봉초)

[뉴스앤톡] 충북도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청주 원봉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전용 작은도서관 확대 조례안’과 ‘학교 간 셔틀버스 공동 활용 방안 건의안’, ‘방과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작은도서관 확대 조례안’ 심의에서는 독서 접근성 향상, 문해력 증진, 교육문화 활성화 의견과 함께 예산 부담, 기존 공공도서관과의 기능 중복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이어 ‘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상’, ‘서로를 미워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학생들이 웃으며 학교에 갈 수 있도록’을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일 의원(청주3)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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