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립 폰박물관 특별전 ‘전화기 인문학: 말과 사람의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4 16:35:26
선선해진 날씨 나들이하듯 만나는 전화기 인문
▲ 2026 폰박물관 전화기 인문학 전시

[뉴스앤톡]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9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특별전 ‘전화기 인문학: 말과 사람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화기를 사람들의 말과 삶, 소통의 방식을 바꿔온 문화적 매개체로 바라보는 인문학 전시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관람객은 박물관 야외 공간을 산책하듯 거닐며 전화기가 남긴 언어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전화기에서 탄생한 말의 이야기’는 전화기를 쓰며 자연스레 생겨나거나 그 의미가 확장된 일상 언어들을 살펴본다. ‘전화기와 관련된 인물 이야기’는 통신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이들이 품었던 질문과 고민을 들여다본다. 발명과 업적의 나열이 아니라 ‘왜 만들려고 했을까’라는 물음을 통해 사람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전화기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의 말과 삶의 방식도 바꿔왔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전시를 거닐고, 곁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전 ‘전화기 인문학: 말과 사람의 탄생’은 9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폰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