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까치밥협동조합과 ‘학교 예비식 사업’ 맞손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7-01 16:40:50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시민 주도 단체 ‘까치밥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학교 예비식 탄소중립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뉴스앤톡]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시민 주도 단체 ‘까치밥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학교 예비식 탄소중립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예비식 활용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했다.

‘예비식’은 학교 급식용으로 조리했으나 배식되지 않고 남은 위생적인 음식을 뜻한다.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오염을 막고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추진한다.

교육은 1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2부 예비식 활용 탄소중립 실천 사례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학교 예비식을 소분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을 참관했다.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은 오는 7월 중 광문고등학교에서 예비식 소분 및 포장 현장 실습에 나선다. 소분한 음식은 관내 고시원, 독거노인, 경로당 등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결성한 사회적협동조합과 행정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희 대표는 “광명4동과 함께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며 “예비식 사업이 광명시 전역으로 확산해 탄소중립과 지역 복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모델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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