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강남교육지원청, 울산 초등학생들 과학적 사고로 문제 해결 역량 겨뤄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14 16:40:15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과학 토론대회 초등부 예선 개최
▲ 강북 지역 4~6학년 학생들이 13일 강북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울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예선을 치르고 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강북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 옥동초등학교에서 ‘2026 울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과학 토론 초등부 예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 의욕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사회를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고자 추진했다.

대회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6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당일 공개된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를 활용해 원인을 탐색한 뒤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 개요서’를 작성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팀원들과 의견을 정리해 논리를 구성하며 과학적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을 높였다.

과학 토론대회는 실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 중심의 탐구 활동이다. 학생들의 문제 인식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논증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보인 1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7월 18일 울산과학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해 더욱 심도 있는 과학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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