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연계 인문·자연 토론캠프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01 16:40:36
학생 맞춤형 실전 중심 토론 교육으로 미래 핵심 역량 강화
▲ 광주 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연계 인문·자연 토론캠프 운영

[뉴스앤톡]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인문·자연 토론캠프를 지난 6월 12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맞춤형 토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토론 코치의 지도 아래 토론의 기본 원리와 논거 구성, 반박 전략 등을 익히고 사회적 쟁점을 주제로 팀별 실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토론을 마친 뒤 개별 및 전체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토론 과정을 돌아보고 논리적 표현력과 설득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접 토론을 해본 경험', '개별 및 전체 피드백', '토론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었던 점', '전문 코치의 수준 높은 지도와 실습' 등이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학생들은 토론 시간이 다소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과 함께 자신의 주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자료 탐색 방법을 심도 있게 배우고 싶다는 의견도 제시해 토론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의욕을 나타냈다.

특히 응답 학생의 97.4%는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00%가 다른 학생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앞으로 토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회 분야나 토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호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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