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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 지역 유초중 학부모와 자녀들이 13일 울주군 오계절 아카데미에서 생태체험을 하고있다 |
[뉴스앤톡]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3일 울주군에 있는 ‘오계절 정원(아카데미)’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민간 정원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자연 속 체험 활동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숲을 담은 고사리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자녀 12팀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음지식물인 고사리의 생태적 특징과 관리 방법을 배우고, 고사리와 이끼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숲 정원을 꾸몄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체험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유대감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오늘 만든 정원을 돌보며 가정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생태적 가치와 공존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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