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작은학교 교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키운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11 16:40:25
10~12일 사천서 맞춤형 수업 설계 및 업무 경감 위한 현장 실습 중심 연수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10~12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작은학교* 교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작은학교 교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은학교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업의 질은 높이고 교원의 업무 부담은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다루며 학생의 학습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자료를 직접 제작해 본다. 또한, 작은학교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업 설계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깊이 있게 익히고, 직접 개발한 수업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교사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고 맞춤형 교육을 돕는 유용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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