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지구별 환경생태 탐험대⌟ 성황리에 마무리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0-20 16:40:46
4일간 3천2백여 명 방문…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큰 호응
▲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지구별 환경생태 탐험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열린 특별 기획행사 ‘지구별 환경생태 탐험대’가 4일간 총 3,295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관람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 친환경 나무놀이터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터 ▲재활용 상자를 활용한 박스놀이터 ▲캠핑·밧줄놀이터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동물 생태관람 및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전기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무동력 나무놀이터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정크워크숍은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고,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생태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생물의 특징과 서식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대표 생태자원인 천연기념물 수달 관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수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례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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