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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중국 윈푸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
[뉴스앤톡] 통영시는 중국 광둥성 윈푸시와 지난 17일 중국 윈푸시 쉐라톤 신싱 호텔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10월 18일 윈푸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맺은 이후 11년간 이어온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김순덕 기획행정위원장 및 윤혜경 의원 등 통영시 대표단 7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광동-윈푸) 제4차 RCEP 산업협력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쉬샤오샤(徐晓霞) 윈푸시 당서기, 리칭신(李庆新) 윈푸시장을 비롯한 광둥성 및 윈푸시 주요 인사, RCEP 회원국 관계자와 영사관 및 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통영시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절의 도시이자 수산업이 발달한 해양 도시이며, 윈푸시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운 진린 도독의 고향이자 후손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스테인리스와 석재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양 도시는 이러한 역사적 인연과 산업적 특성을 바탕으로 경제·산업·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통영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윈푸시의 대표 행사인 ‘제23회 윈푸 국제석재과학기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양 도시간 우호를 다졌으며, 스테인리스 박물관과 농업식품기업 및 석재 관련 기업들을 견학했다.
또한 룽야천 사당과 진린 사적 전시관 등 역사적 인연이 깃든 유적지를 둘러보는 등 윈푸시의 산업현장과 역사·문화 자원들을 직접 살펴보며 앞으로의 교류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윈푸시와 자매도시로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매도시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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