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 『Well-Life: 잘살아보세!!』전달식 진행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26 16:30:39
▲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 '잘살아보세' 전달식 진행

[뉴스앤톡]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 부담을 겪고 있는 다문화·재혼·장애 특성을 지닌 복합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복지관 사례관리 신규 대상자 발굴 과정에서 확인된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정은 외국인 어머니의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복지정보 접근과 행정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으며, 생계 부담까지 겹쳐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구의 주 소득원인 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자가 농지 없이 소작농 형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에도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녀 2명 모두 언어치료를 받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비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기 자녀들의 의류가 부족한 상황이 확인됐으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계절에 적합한 옷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등 생활상의 어려움도 함께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아동 의류와 생필품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복지관은 해당 가정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례회의와 가정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필요성을 검토했으며, 장유사 봉사단체인 ‘좋은인연’과의 연계를 통해 의류와 생필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비 및 교육 관련 자원 연계,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등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손해진 좋은인연 회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가족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다문화·재혼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또는 인터텟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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