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검단소방서, 원당동 통장자율회 소방서 견학 실시

[뉴스앤톡] 검단소방서는 20일 원당동 통장자율회에서 회원 22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법령 등을 배워보는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교육 진행에 앞서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검단소방서의 개서 목적과 앞으로의 소방발전에 대한 목표를 직접 설명하고, 검단지역 내의 소방인력 및 장비 등 소방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주택용 소방시설 법령 안내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많은 질문이 이어져 국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이 돋보였다.

교육을 마치고 소방차 등 소방장비를 둘러보며 한 회원은 “검단지역을 지켜주는 소방서가 새로 생겨 든든하다”고 소방서 견학 소감을 전했다.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주민들이 안전은 물론이고 다양한 소방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발전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