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브랜드 14개사, 서울 성수동에 뜬다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9-02 16:20:50
제주 제품 한자리에…5~6일 성수동서 팝업스토어 운영
▲ 포스터

[뉴스앤톡] 제주의 특색을 담은 지역(로컬) 브랜드 14개사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수도권 소비자와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구 뚝섬로13길 38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주 로컬브랜드×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메이드 온 제주, 메이드 오브 제주(Made on Jeju, Made of Jeju)’를 주제로, 제주에서 만들어지고 제주를 담은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와 다양한 브랜드가 모이는 성수동에서 제주 브랜드의 시장성을 직접 검증하고 인지도를 높여,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에 신청한 80개사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4개사다.

참여 브랜드는 △더로터스 △로칼로우 △리틀 △미스터밀크 △양칩아이 △오쏘트루 △워즈왓 △유월 △잇더컴퍼니 △제주오름젓갈 △제주인디 △카카오패밀리 △파란공장 △포센트(For Scent) 등 14개사로, 식음료(F&B)부터 뷰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제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여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야기를 전달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판매와 함께 소비자 반응과 선호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향후 제품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시간 정시에 에어볼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 소비쿠폰과 다회용 가방(리유저블백)등을 증정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성수동은 소비자 반응을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상권”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제주 로컬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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