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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2026년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 봉행 |
[뉴스앤톡] 경산향교와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2026년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9월 20일 성현들의 덕목을 기리는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석전 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봉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양향교 추계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이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다.
그리고, 조희태 씨가 아헌관, 공재순 씨가 종헌관을 맡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지혜와 전통 가치를 현대에 계승하는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이라며 “특히 이번 하양향교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앞으로도 하양의 지역 전통문화를 적극 보전하는데 노력 할 것이고 석전대제를 준비해 주신 하양향교 허동순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등 3곳의 향교가 있으며, 경산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각 향교에서는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과, 중국 송나라 정호, 주희 등 4현(賢),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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