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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사진 |
[뉴스앤톡] 이천교육지원청은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원주시 소재 한라대학교 체육관과 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장애학생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아빠랑 Go, 행복도 Go'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학생과 가족에 대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 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과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학생 15가정이 참여해 한라대학교 체육관과 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아이스브레이킹 퀴즈, 가족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 전달 릴레이, 포즈 완성 게임, 촉감 상자 맞히기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저녁 식사 재료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한편, 다른 장애학생 가정과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족 간 소통과 지역사회 관계망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마련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실제 학생·가족 지원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특수교육지원센터, 이천다원학교,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가정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할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체화했다.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다른 장애학생 가정과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만의 힘으로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족캠프를 계기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이 학생과 가족의 필요를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확인된 참여 가족의 욕구와 필요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와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발굴부터 지원,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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