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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교육지원청, ‘2026 안산 IB Insight Tour’ 운영 |
[뉴스앤톡]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IB 월드스쿨인 안성 죽산고등학교에서 관내 IB 학교 관리자, 코디네이터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안산 IB Insight Tour'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B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탐구와 사고 중심의 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산 지역 IB 학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죽산고등학교의 TOK(Theory of Knowledge, 지식론) 전시를 관람했다. TOK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지식의 본질과 형성 과정을 탐구하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핵심 과목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과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사고를 성찰하고, 지식을 비판적·논리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른다.
특히 TOK 전시는 학생들이 실제 사물과 이미지에 지식에 관한 질문을 연결해 탐구한 결과를 보여주는 활동으로, 교실에서 시작한 질문과 사고가 일상과 실제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 교원들은 전시를 통해 학생이 배움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어 죽산고등학교의 IB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탐구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 적용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IB Insight Tour를 통해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교육활동의 실제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현장 중심 연수를 추진했다. 앞으로도 IB 관심학교의 후보학교 진입을 지원하고, IB 후보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등 지역 내 IB 교육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양일환 교육국장은 “IB 교육은 학생들이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며 배움을 만들어 가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이번 IB Insight Tour가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통해 K-미래학교로 나아가는 방향과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원 간 배움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평가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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