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실 속 한자교육으로 문해력을 깨우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14 16:15:44
초등학교 한자교육 이끎학교 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 한자교육 이끎학교 담당자 배움자리 현장사진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14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도내 초등 한자교육 이끎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충청남도교육청 한자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적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한자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천안불무초등학교 김혜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한자교육 사례 공유’를 주제로 실제적인 운영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단순한 한자 암기나 쓰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해력이 자연스럽게 자라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도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이끎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율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자교육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 우리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의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교육”이며, “이끎학교의 운영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한자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문해력 신장을 위한 한자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자교육자료 개발·보급과 더불어 한자교육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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