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22기 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 개강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3-09 16:10:21
배움의 열기 속‘내고장 주소 갖기 ’홍보 병행
▲ 합천군 제22기 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 개강

[뉴스앤톡]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2기 북부분교 야로교실은 9일 야로면 복지회관 2층 소강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개강식에서는 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및 서로를 소개하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은 3월 9일 개강해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명심보감, 채근담, 천자문, 한시감상, 한문소설 등 한문 고전 강독을 중심으로 한문 독해 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야로면이 주관하는 ‘산불 예방 릴레이 챌린지’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야로면은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하며, 인구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 했다.

참석자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과 혜택을 안내하고, 가족·지인에게도 전입을 권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옥희 강사는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않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교실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분교장인 서원호 야로면장은 “야로면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연말에는 수료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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