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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성장학년제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미와 경주에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마음성장학년제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과 학교생활 변화를 고려해 담임교사가 사회정서교육을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하고, 학생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과 위기징후 이해 △위기학생과의 대화 및 초기 대응 △학교 내 협력과 전문기관 연계 △교과・학급 활동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 △명상・낭독・필사 등 일상 속 마음돌봄 실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생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위기 신호를 이해하고, 학생과 대화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담임교사가 전문상담교사와 관리자,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상황에서 교사가 겪는 불안을 다루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마음성장학년제 중점운영교 교사들이 교과 수업과 학교생활에 사회정서교육을 접목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감정 인식과 공감 활동을 더하는 ‘수업에 마음 한 스푼’, 수업 마무리 시간에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는 ‘마음성장통장’, 아침 명상과 시 낭독・필사 등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와 연계한 운영 방안을 안내해 사회정서교육이 학생의 자기인식과 관리, 소통․협력, 책임, 마음돌봄 역량을 기르는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학교생활 적응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년제를 운영하며, 사회정서교육과 학부모 마음살핌 등 일상 속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와 연계해 담임교사의 위기징후 조기 발견과 초기 대응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전문기관이 함께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마음을 들어주는 담임교사의 관심이 학생 마음건강 지원의 출발점이다”라며, “선생님들이 일상에서 학생의 마음 성장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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